칸쿤,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카리브해를 품은 나라

칸쿤,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카리브해를 품은 나라
구글 이미지 출처

오늘의 여행지는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이며,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칸쿤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칸쿤의 여행 가고 싶지만 칸쿤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쉽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함께 칸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칸쿤 여행자들에게 전하는 기본 정보.

칸쿤은 멕시코 동쪽에 위치한 카르비해를 품고 있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장소입니다. 저의 지인들도 이곳에 여행을 다녀온 후 칸쿤의 매력에 빠져서 또 여행을 가는 지인들도 있을 정도로 여행객들에게 너무나 근사한 바다를 선물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칸쿤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없습니다. 오로지 경유를 통해서 갈 수 있기에 라스베이거스를 경유하고 그 다음날 칸쿤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많이들 여행을 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시간은 약 17시간이 소요가 되고 왕복 비행기 가격도 예전에는 130만원으로 갈 수 있었다면 현재는 18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의 금액으로 항공권을 예약해야 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이 클 수도 있습니다. 칸쿤은 무비자로 90일 최대 180일이 체류가 가능한 지역이지만 혹시 모르니 여행 비자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칸쿤은 코로나 미접종자도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으니 백신을 접종하고 방문하면 좋습니다. 멕시코에서 사용 가능한 화폐는 필리핀 화폐와 이름이 비슷한 페소라는 화폐를 사용하는데 현제 1페소당 한국돈 71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무려 14시간이 차이 나기 때문에 꼭 칸쿤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가야 온전한 신혼여행, 그리고 허니문을 즐길 수 있으니 꼭 잠이 안 오더라도 휴식을 취하기를 권합니다.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합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국 대비 저렴하다고 느낄 것이고, 그 느낌을 칸쿤 마트에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렴하다고 이것저것 사재기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돌아올 때 수화물 추가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사시기를 바랍니다. 멕시코에 속하는 칸쿤에서도 팁 문화가 존재합니다. 식사를 하는 식당에 약 10~15% 정도의 팁을 주는데 맘에 들 때는 15% 별로이거나 보통이면 10%의 팁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칸쿤의 전력은 110v를 사용하는데 신축건물이거나, 새로 지은 리조트 같은 곳은 220v를 사용한다고 하나, 변환 어댑터를 꼭 챙겨가야 합니다. 칸쿤이라는 곳은 멕시코에 속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 여행객들이 여행을 즐기는 지역은 치안이 괜찮기는 하나, 늦은 밤이나 인적이 드문 현지인이 살고 있는 동네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항상 가방과 귀중품들을 조심하는 게 좋고 되도록이면 호텔에 귀중품을 놔두고 다녀야 도둑맞을 일이 없을 것입니다. 날씨는 약간 특이합니다. 해안지대는 고온 다습하고, 산 쪽은 일교차가 크고 다발성 스콜이 내리기도 하니 항상 좋은 날씨를 보기란 쉽지 않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좋은 날씨를 맞이하게 된다면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카리브해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칸쿤의 아름다운 절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 꼭 날씨를 예측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야 아름답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칸쿤 여행을 가기에 앞서 기본정보에 대해서 나눠보았습니다. 

칸쿤, 이곳은 꼭 들러보셔야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셀하 (xelha)라는 천연 워터파크로 호캉스만 하기 지겨운 분들을 위한 추천 장소입니다. 방문하기에 앞서 많은 여행객들이 한국에 있는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 워터 파크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입장하는 순간 그 생각이 모두 사라지게 만드는 곳입니다. 일단 가기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셀하 입장을 할 수 있는 표와 픽업 버스를 예약을 해야 합니다. 칸쿤의 호텔존에서 약 1시간 정도를 이동해야 되는 장소이기에 큰맘 먹고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을 하고 픽업 온 버스를 탑승하면 미리 나눠준 바코드 표를 찍어서 도착한 셀하 입구에서 찍고, 들어가면서 이구아나도 만나고, 기념품 샵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곳이 돌고래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날 수 있고, 매너티 만나는 체험, 외줄 타기 등 인공적으로 만든 물놀이터가 아닌, 천연 바닷물을 직접 사용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는 이곳은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낙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해먹이 있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지친 몸을 쉴 수 있고, 주변 자연에서 보호되고 있는 앵무새들과 동물들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저는 셀하의 수많은 장소 중에서 스노클링 할 수 있는 장소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칸쿤의 카리브해에 살고 있는 해양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수영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라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셀하를 예약하기 위해서 www.xelha.com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정상 가격 100달러인데 할인받아 90달러로 올 인클루시브를 예약할 수 있으니 예약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칸쿤에서 꼭 가야 되는 장소 바로 카리브해를 느낄 수 있는 플라야 델 피네스 해변입니다. 호텔존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 모든 여행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에메랄드 빛 바다의 카리브해를 보고 있으면, 정말 이곳에서 살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는 곳입니다. 다른 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버겁고, 힘들다고 하는 분들은 호텔 존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 앞에서 쉼을 가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꼭 가야 될 명소 바로 이슬라 무헤레스라는 섬입니다. 여인의 섬이라고 불리는 곳 배는 총 2종류로 새벽 5시 30분, 새벽 6시에 출항하며 1시간 간격으로 섬으로 데려다줍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이 비싸다 하시는 분들은 선착장에서 배표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배표는 기본적으로 23-30달러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섬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이곳저곳에 세워진 섬을 상징하는 동상들이 나를 맞아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가성비 칸쿤 숙소.

현재 칸쿤의 숙소들의 1박 비용은 5성급 호텔 기준으로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여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해서 더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 여행객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알로프트 칸쿤이라는 호텔입니다. 하지만 룸 컨디션은 약간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비싼 칸쿤의 숙박 비용을 따져보거나, 잠만 자는 것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좋은 숙소가 될 수 있습니다. 숙소를 들어갔을 때 넓은 비즈니스 호텔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넓은 침대가 여행객들의 잠자리를 편안하게 해 주고, 칸쿤의 클럽을 즐기기 위해서 이곳에 일부로 예약을 하고 숙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숙소는 크리스털 칸쿤이라는 호텔입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의 가격 10만원 정도에 예약을 할 수 있고, 코코 봉고와의 거리가 500m 밖에 되지 않는 위치도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가성비 호텔입니다. 묵었던 여행객들에 후기를 살펴보면 일단 여행사를 끼고 예약을 하기보다는 직접 예약을 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룸 컨디션,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고 호텔존 초입새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만 자는 호텔로는 적격이고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카리브해의 절경은 그 어떤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자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갔던 최고의 리조트 신혼여행객이라면 꼭 추천하는 리조트 바로 그랜드 벨라스 리조트라는 호텔입니다. 세계 10대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라는 명성이 있는 곳,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바라보면서 가파른 언덕 모양으로 지어진 건물과 그 앞에 펼쳐진 3개의 수영장 2개의 야외 수영장이  비싸게 예약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리조트이기도 합니다. 1박에 100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지만, 신혼여행이니까 숙소도 좋은 곳 잡아야지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 정말로 강추하는 곳입니다. 원래는 2014년 전만해도 1박에 30-40만원 밖에 되지 않는 중간 급 리조트 였지만 2014년 이후 전체적인 개편을 하기 시작합니다. 레스토랑 서비스, 수영장 룸컨디션을 업그레이드 한 결과 지금은 100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숙소 그럼에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숙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그럼에도 숙소로 들어가는 순간 이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곳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소개해드린 숙소가 저희가 칸쿤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최고의 호텔 & 리조트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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