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길지만 눈으로 인해서 생계를 이어나간다고 불리는 삿포로 한국에서 2시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삿포로가 하늘길이 열려 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삿포로에 여행에 대한 정보를 가볼 만한 곳, 호텔 등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하기에 앞서 삿포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일본의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사계절 모두 경험 할 수 있는 나라, 그렇기에 1년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 여행을 해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삿포로 근교에 있는 홋카이도를 몸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겨울에 여행을 계획하는 것을 추천하고, 삿포로만의 꽃구경을 하기 위해서는 7-8월에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7월에는 삿포로를 대표하는 꽃인 라벤더가 만개하기 때문에 삿포로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서는 이때 여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무더운 여름 더위로 인해서 힘이 들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수많은 계절들 중 훗카이도를 체감할 수 있는 겨울을 선호합니다. 눈과 아름다운 대자연이 어우러진 삿포로를 바라보고 있으면 천국에 왔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본이 하늘길을 열어서 비행기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2시간이라는 부담되지 않는 비행시간으로 갈 수 있고 10만원 후반대로 예매했던 항공권이 이제는 20만원 30만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차는 없고,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비자 확인을 하지 않고 있으며 최대 90일 체류할 수 있고 치안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좋은 편이지만 유흥가를 지나갈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일본으로 소통할 수 있지만, 일본의 대부분의 상가에서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 상점 주인들이 있으니 기본적인 일본어는 숙지하고 가면 좋다. 대체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는 한국에 비해서 물가가 비싼 편이지만 막상 여행을 하다 보면 이 정도는 괜찮은데 할 정도의 금액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고 현재 저렴한 한국돈 980원으로 100엔을 환전할 수 있다. 전환은 일본을 대표하는 전압 110v를 사용하고 있으니 변환 어댑터를 챙겨가지 않으면 챙겨간 가전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장점 중에 장점은 화장실이 어느 곳이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볼일이 급한 여행객들에게 부담 없이 화장실을 개방하기도 한다.
삿포로에서 꼭 가야 하는 스팟.
꼭 가야 되는 삿포로의 대표 공원 오오도리 공원입니다. 시내투어를 패키지로 신청했다면 첫 번째로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여느 공원과 다름이 없지만 9월 단풍이 피는 가을에 방문을 하면 동서로 펼쳐진 대통 공원을 산책하면서 일본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이고, 겨울에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하는 장소기 때문에 사계절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공원입니다. 두 번째 꼭 들려야 되는 장소는 140년을 한 자리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킨 토케이 다이라는 시계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삿포로 여행을 왔다는 기념사진만 찍고 돌아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 서있다 보면 하얀색 말이 마차를 끌고 다니며 관관객들에게 삿포로 시내를 구경시켜주는 마차를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가볼 만한 스폿은 NIKKA라는 인물의 그림이 그려진 전광판이 자리 잡고 있는 스스키노 거리입니다. 삿포로 130년을 전통하는 최대의 번화가로 맛집 그리고 기념품샵 등등의 가게들이 즐비하고 있기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를 여행 할 때 그 지역의 학교를 방문하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삿포로에 왔다면 이 지역을 대표하는 훗카이도 대학을 들러봐야 합니다. 일본의 최고 명문대로 아름다운 자연과 학교가 어우러져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세워진 그 대학교 산책로를 걸으면서 삿포로 여행의 묘미를 더해가기도합니다. 마지막 꼭 가야 되는 스팟 니조시장입니다. 훗카이도 3대시장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해산물과 과일 그리고 음식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기보다는 해산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해산물 요리를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테이크아웃을 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음식을 해산물 요리를 먹기도 합니다.
가성비 숙소 추천
자유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첫 번째 가성비 숙소는 바로 유니조 인 삿포로입니다. 고시텔 같이 보이지만 호텔입니다. 삿포로 지하도 7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5분, 스스노키노역은 10분이기에 많은 자유여행객들이 애용하는 곳입니다. 처음에 입실하기 전 고시텔 같은 느낌을 받지만, 숙소로 들어가면 안락하고 편안한 침대와 조명들 그리고 작지 않은 공간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이 모두 흡족해하는 곳입니다. 비용은 7만원 선으로 예약을 할 수 있고 평점은 10점 만점에 8.2점을 받고 있는 호텔입니다. 두 번째 삿포로 중심에 위치한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라는 호텔은 시내에서 갈 수 있는 모든 장소들과 10-15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스키노역까지 3분, 오도리역 7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서 자유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호텔입니다. 비용은 5만원 정도로 예매를 할 수 있고 평점은 별점 8.4로 엄청 높게 평가 되고 있는 호텔입니다. 세번째 호텔은 그리즈 삿포로입니다. 타누키코지 쇼핑에 근접한 호텔 그리고 니조 마켓이 걸어서 7분, 돈키호테 등의 삿포로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두 호텔과는 다르게 방이 약간 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숙박을 하기에는 불편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관리가 잘 된 편이라 편안하게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별점 10점 만점에 재일 높은 8.8을 받은 곳이고 숙박 비용은 7만원 정도에 숙박을 할 수 있는 가성비 있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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